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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월호

2011년 일본 대지진으로 쓰나미가 몰려왔던 피해 현장에 주인을 찾지 못한 금고가 무더기로 쌓였다고 한다. ‘잃어버린 20년’을 겪은 일본에서는 돈을 은행 대신 집안 금고에 보관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만큼 현금을 중시한 까닭이다. 경제가 성...

‘빚테크’란 말이 심심치 않게 사용된다. 빚테크는 레버리지를 활용해 재테크 수익률을 높이는 기술을 의미하기도 하고, 또 부채를 빨리 해결하는 기술을 의미하기도 한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레버리지를 일으켜 빚테크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 같다....

굴비를 천장에 달아 놓고 밥을 먹었다는 ‘자린고비’. 이제 우리는 그 자린고비에게서 2015년의 현명한 생활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저성장, 저금리 시대 그리고 실질 소득이 매년 감소하는 시대 우리는 소박한 밥상을 차릴 필요가 있겠다. 삶의 규모를 줄...

“내가 잘 돼야 남도 잘 되는 것이죠.” 한 TV 프로그램 출연자가 이 말을 하자, 다른 출연자들의 야유가 쏟아진다. 그런데 지금 같은 불황기에 이 말에 돌을 던질 수가 없다. 우리는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나의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시간이든 금전이...

100세 시대다. 60세를 정년이라고 했을 때, 이제 우리는 아주 긴 노후를 보내야 한다. 혹자는 그 시간을 딱 잡아 8만 시간이라고 한다. 이것은 우리가 현업에서 생활한 시간과 맞먹는다. 우리는 일하면서 소득을 올리고 자아정체성을 발견하는 그 시간을...

이제 창업에서 화두는 ‘창업하지 마라’가 됐다. 또 ‘실패하지 않는 창업’이 창업의 목표가 됐다. ‘장사의 신’이 될 소질과 능력과 재주가 없다면, 창업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자산을 지키는 방법이다. 그래도 하고 싶다면, 1년만 미뤄보자. 그리고 철저...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 덕분에 주택거래가 늘고 집값도 올랐다. 그런데 훈풍이 분 건 잠깐이었다.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높다고는 하는데 실제 아파트 가격은 몇 달 오르다 멈췄다. 거래와 가계대출만 크게 늘었다. 부동산시장도 큰 흐름을 거스르지는 못할 것이...

미국은 금리를 올린다는데 우리는 그럴 수가 없다. 금리를 올릴 수 있을 만큼 체력이 받쳐주질 않는다. 결국 금리 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생긴 셈인데, 과거 일본 투자자들은 이 틈을 노려 해외 투자에 적극 나섰다. 우리도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어떤 주식종목이 좋아 보이는지, 어떤 투자처가 괜찮은지를 찾는 것보다, 전체 시장 변화에 맞게 자산설계와 생애설계를 새롭게 짜야 할 때다. 작은 전투에서 이기고 지는 것보다 전체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나무를 보기 전에 먼저 숲을...

경기지표와 체감경기는 차이가 있다. 개인이 느끼기엔 나빠도 실제로는 괜찮기도 하고, 반대로 별다를 것 없어 보여도 전체 상황은 악화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언론보도 역시 일부분을 부각시켜 판단을 흐릴 때가 있다. 따라서 몇 가지 주요한 지표를 주기적으...

special report

과거 우리나라는 예금주의 익명, 차명, 가명 계좌 등으로 금융거래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것은 '검은돈'이 만들어지는 한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1993년 대통령 긴급명령으로 금융실명제가 도입됐다. 모든 금융거래는 '실명'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요리를 배우자. 요리하는 능력은 꼭 식당 운영을 위해서, 식당에 취업하기 위해서만 필요한 능력은 아니다. 요리할 줄 아는 능력은 인간의 기본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요리한다는 것은 나름의 삶을 위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물론 은퇴 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실질금리 제로 시대가 현실이 됐다. 이제 우리는 이 상황에 맞는 자산관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 '아 옛날이여~'라며 한탄만 해서는 안 된다. 연 1~2% 시대에 맞는 촘촘하고 적합한 자산관리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야...

투자하고 있는 부동산이 있다면 처분을 고민해야 할 시기다. 부채를 안고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유동화도 문제다. 금리가 하락한 이참에 부동산을 매도하고 안정적이면서 어느 정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자산으로 옮겨 타는 것을 고민해 보자....

나라 재정이 악화돼 세금징수에 비상이 걸리면서 과세당국과 납세자 사이에 세금분쟁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분쟁도 조세심판원과 법원 어느 곳에서 다투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세금 분쟁으로 먹고 사는 세무사들과 변호사들 사이의 알력이 드...

special report

11월 코스피지수는 전월 대비 0.83% 상승했다. 월 초반에는 일본 정부의 추가 양적 완화 조치에 따른 엔저 여파의 영향으로 성과가 좋지 않았지만, 이후 중국 인민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추가부양책 가능성 시사 등이 대외 호재로 작...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기둥 가운데 하나인 자동차 업계가 고전하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이 조금씩 하락하고 있는데다 엔저의 공급으로 해외시장 공략도 만만찮다. 완성차업체에 납품하는 부품업체들 사정도 어렵기는 매한가지인데, 다만 앞으로 더 좋아질 분야는...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은 안전마진을 강조한 것으로 유명하다. 기업가치에 비해 충분히 싼 가격에 주식을 사서 적당한 이익을 얻고 매도하는 투자로, 그의 제자 워렌 버핏은 이를 한두 모금 빨고 버리는 '담배꽁초 투자'라고 불렀다. 가치투자의...

소득 3만~4만 달러 시대에도 계속 부동산을 선호할까? 만약 부동산 비중을 줄이고 금융자산 비중이 늘어난다면 그중에서도 어떤 금융자산의 비중이 늘어날까? 높아지는 소득 수준은 물론 저금리와 고령화까지 고려한 은퇴설계 패러다임은 어떻게 변해갈 것인가?...

애견인구 1000만, 반려동물 시장 2조 원 시대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반려동물등록제가 시행됨에 따라 관련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핵가족화, 고령화에 따른 1인가구 증가로 인해 애완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이른바 '펫팸족(펫과 패밀리의...

삼성에스디에스가 드디어 거래소에 상장됐다. 그리고 상장과 동시에 POSCO를 제치고 시가총액 5위에 올랐으며, 상장 직후부터 지금까지숱한 화제를 뿌리며 뉴스를 양산하는 이슈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에스디에스는 시스템통합구축(SI)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2014년 11월말, '미래에셋인사이트 펀드(이하 인사이트펀드)'의 수익률이 플러스로 올라섰다는 뉴스가 한 경제신문에서 보도했다. 2007년 10월 31일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국내 펀드 투자의 정점으로 기억된다. 바로 그날 인사이트펀드가 설정됐기 때문...

2000년 주식투자를 시작한 이래 3배의 수익을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것도 그렇게 속을 썩이던 중국원양자원으로 이룬 성과다. 회사가 소액주주와의 상생을 선택하는 등 경영을 정상화하는 행보를 시작하고 대못으로 박혀있던 송금 규제도 풀리면서 주가는...

건축단열재나 포장재로 쓰이는 스티로폴의 원료를 만드는 SH에너지화학이 현금 부문 점수를 3점에서 5점으로 높이는 등 종합점수를 3점 올리며 17위에서 1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이 회사는 지난 3분기 5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는데, 2013년 한해 순...

이제 우리는 저성장, 저금리 시대라는 말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에 걸맞게 재테크 전략도 새로 짜야 한다. 아울러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도 더 꼼꼼하고 촘촘하게 검토해야 한다. 그 한 가지가 플러스알파를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인가 하는 것이다. 안정적으로...

나는 다른 사람들로 부터 '선하게 잘생겼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리고 나도 이게 칭찬인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비즈니스를 하다 보니, 그 말에는 '당신, 그렇게 착해서 제대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겠어!'하는 의심도 같이 포함돼 있다는 것을 알았...

special report

사업을 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보약을 달이는 일과 같다. 그 사람이 건강하기를 기원하며 정성에 정성을 더해 보약을 달이듯, 사업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을 위해 정직하고 올 곳은 정성을 들이는 일이다. '사람'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 개선해 나가...

'불황'이 이어지고 있다. 불황기에 사람들은 새로운 것보다 익숙한 것을 찾고 그 안에서 심리적인 위안을 얻는다. 팍팍한 현실에 과거의 따뜻함을 불러오는 것이다. 불황이 이어지면서 이제 '복고'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물론 복고를 반영했다고 모...

고객이 이 아이템에 관심이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고객의 니즈가 정말 없는 것일까? 고객은 어떤 점을 불편해할까? 어떤 부분을 귀찮아 하는 것일까? 고객의 불편과 귀찮음을 해결하는 것으로도 퍼플오션 시장이 탄생할 수 있다. 물론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카미국 Qcut(www.qcut.co)는 여성 청바지를 만든다. 이곳에서는 여성의 키, 몸무게, 신발 크기, 일반적인 청바지 사이즈, 브라 사이즈 등을 바탕으로 여성의 체형을 분석해, 무려 400종류의 청바지를 만들고 있다. 개별 고객 맞춤 마케팅이...

컴퓨터를 산 후, 우리는 정기적으로 업그레이드라는 걸 한다. 물론 안 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개는 컴퓨터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멋진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열심히 투자한다. 그런데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데는 어떤가? 새해 아침에 고작 몇 시간으로 대충...

special report

글로벌 주식시장은 미국을 필두로 대부분 국가에서 강세장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 역시 이 흐름에 동참하면 좋은 일이겠으나 KOSPI는 아쉽게도 상승도 하락도 미미한 국면이 3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상증세법 제3조에서의 상속인(「민법」 제1000조·제1001조·제1003조 및 제1004조에 따른 상속인을 말하며, 같은 법 제1019조 제1항에 따라 상속을 포기한 사람 및 같은 법 제1057조의2에 따른 특별연고자를 포함한다) 또는 유증을 받는 자...

당신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라도 당신은 더 부드러워져야 한다. 부드러움은 당신을 치유하는 동시에 상대에게 극단적인 행동보다 더한 치명타를 안겨줄 수 있다. 부드러움이 강한 것을 이기듯, 중용의 도를 지키는 자가 극단적인 자를 부리는 것이 운명의 원리...

보잘 것 없는 한두 푼을 절약한다고 해서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물론 한두 푼 극히 소액을 절약해서 목돈을 만들어 당장의 부자가 되기는 불가능하지만, 이렇게 한두 푼 절약하는 정신을 키우다보면 차츰 모든 일상생활에 적용돼...

최근 찬 바람이 지속되면서 감기에 걸려 내원하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 그런데 보기에는 그냥 다 같은 감기 환자들이지만, 개개인의 상태를 살펴보면 각각 다른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평생 감기 한번 걸린 적이 없는데, 이번에 이...

우리가 첫 만남에서 상대방을 보고(시각) 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초이다. 그런데 후각은 그것보다 더 짧은 0.3초 안에 좋다 또는 싫다를 판단하게 하고, 우리의 뇌리에 각인시킨다. 우리의 매력을 발산시키는 수많은 방법 중에서 가장 먼저 향기가...

vol.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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