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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월호

피상속인 사망 시 상속되는 재산 중 대부분은 부동산이다. 전체 가계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이유도 있지만, 상속세 산정 시 재산평가 기준이 낮아져 유리하다는 점 때문에 상속재산으로서 부동산이 더 선호되는 경향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상속세를 납...

일본은 신용과 전문성으로 대대로 이어지는 오랜 전통의 기업이나 가게가 아주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가업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지만 일본과 비교하면 그리 많은 편은 아닌 것 같다. 그 이유야 많겠지만, 가업승계를 가로막는 주된 장애요인이 '승계 관련...

사랑하는 자녀에게 용돈을 주는 것이 증여일까? 수익자로서 수령한 사망보험금에도 상속세가 부과될까? 상속과 증여에 대해 일반인들이 흔히 가질 수 있는 의문이다. 평소 잘못 알고 있었거나 궁금해 할 만한 상속·증여 관련 상식을 세 명의 세무 전문가를 통해...

상속·증여는 나와 무관하다는 사람, 사전증여를 많이 한다는데 절차가 까다로울 것 같아 꺼리는 사람. 상속·증여에 신경을 안 쓰는 이유는 몇 가지 안 된다. 하지만 알고 보면 상속과 증여는 일상에서, 주변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일이고 물론 내게도 해당될...

special report

목돈이 드는 소비에는 할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동차가 대표적이다.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할부금융 잔액은 18조 원 규모로, 캐피탈 전체 잔액의 84.7%를 차지했다. 이는 2009년(7조 5973억 원)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

책을 그리 많이 읽는다고는 할 수 없지만 누구보다도 책을 좋아한다고 자부한다. 자주 서점에 들러 새로 나온 책도 살펴보고 연체가 되더라도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훑어보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집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끼고 있어야 맘이 편했다. 이런...

황혼이혼은 20년 이상 결혼 생활을 하던 부부가 50대 이후에 이혼하는 것을 말한다. 한동안 일본에서는 황혼이혼이 사회문제가 됐는데, 최근엔 한국에서도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긴 세월 생사고락을 함께한 부부가 황혼이혼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투자자들이 자칫 오해하기 쉬운 투자원칙 중 하나가 바로 '장기투자'에 관한 것이다. 우량주를 사서 묻어두면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무작정 오래 보유만 하고 있는 게 능사는 아니다. 사람인 이상 때로는 실수도 할 수 있는 법이기에 슬기...

주주 A씨는 T사 주식 10%를 보유하다가 법인이 경영이 어려워지자 종전 최대주주로부터 경영상의 이유로 나머지 주식 90%를 인수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다만 나중에 경영이 정상화되면 되돌려 주는 '명의수탁' 방식이므로 법인 소유권과 경영권 이전 등에...

조금 늦기는 했지만 이제부터라도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목표를 세운 것만으로도 절반의 성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목표로 하는 종잣돈 4000만 원은 은행 예·적금을 활용할 경우 현재 금리 수준 하에서는 다소 미달되지만, 앞으로 예상되는 급여인상과...

성실함은 성공을 위한 기본 미덕이다. 이는 재테크에서 있어서도 마찬가지. 성공 재테크의 시작은 한푼두푼 성실하게 모은 종잣돈에서 비롯되는 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실함만으로는 뭔가 2% 부족하다. 요즘과 같은 저금리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다. 저축을...

special report

38세의 평범한 가정주부. 프로그래머로 맞벌이를 하다가 남들과 비슷한 이유로 회사를 그만둔 후로 지금은 가정과 부동산에만 집중하고 있는 투자자. 남들은 빠져나오려 애쓰는 부동산시장에서 쏠쏠한 재미를 맛보고 있는 그녀를 기자는 '현재진행형 부동산 소액...

금반지, 금두꺼비, 골드바. 과거엔 금을 갖고 있는 것이 부의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요즘엔 다양한 이유로 금을 찾고 있다. 금 가격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들은 금 시세와 연계된 금융상품이 유리할 텐데 굳이 거래비용도 많이 드는 현물로 사는 사람들이...

'시작이 절반'이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시작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 결혼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신혼부부의 재테크에 있어서도 처음 시작 단계에서 어떤 전략을 갖고 실천해 나가느냐는 남은 인생 동안의 재무적 상황을 크게 좌우할 만큼 무척이...

보험은 보통 사고나 질병을 보장한다. 보장하는 범위는 사람의 경우 치료나 수술에 필요한 돈 또는 사망위로금이고 자동차 같은 물건일 경우엔 손해액일 것이다. 그런데 가장이 입원했을 경우엔 치료비 외에도 생계가 문제가 된다. 소득보장보험은 여기에 착안해...

현재 정부는 경기여건 악화, 정부지분 매각 지연 등에 의한 세입 여건 악화로 세입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살림살이에 관련해 중요한 두 가지 발표가 최근 있었다. 그 중 하나는 '2012회계연도 국가결산' 자료이며 다른...

코스톨라니의 달걀'이라는 용어가 있다. 쉽게 말하면 금리가 낮을 때 투자를 시작하고, 금리가 높을 때 회수를 시작하라는 제안을 달걀 모양에 빗대어 설명한 것이다. 경기가 좋지 않을 때 경기를 살리기 위해 금리를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리면, 투자할 마땅...

미국 증시가 신기록을 갱신하고 일본 증시도 엔저 효과로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유로존도 키프로스 위기를 무사히 넘기며 상승으로 마감했고,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도 글로벌 자금의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됐다. 그러나 중국 증시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홍 사장! 우리에게는 여유가 있으니 좀 비싸게 줘도 괜찮아요"라고 말하는 사람, 정말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 세상의 바이어는 모두 다 저렴한 가격을 원한다. 무조건 값만 싼 게 아니라, 품질은 최고를 유지하면서 저렴하길 바란다. 웬만한 바이어들은...

코웨이 주가의 상승세가 거침없다. 지난해 9월 웅진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빠졌을 당시만 해도 모그룹의 영향을 받아 주가가 급락했으나, 웅진그룹이 현금 마련을 위해 웅진코웨이 매각을 결정하고, '웅진'을 떼어내고 '코웨이'로 사명을 변경한 뒤 지금까지 회...

재형저축 판매가 시작된 후 은행에는 가입자들이 몰렸다는데 증권사 쪽은 썰렁한가보다. 매매차익을 보고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이자소득, 배당소득 비과세가 크게 와 닿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매차익에 세금을 물리지 않는 우리나라와 달리 해외주식이라면 관심...

간판 재료를 만들고 천막 재료를 만드는 원풍에 투자한다. 언뜻 보면 구닥다리 회사 같지만 신소재 개발 등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고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최근에 대주주의 주식 증여가 이뤄진 것을 알게 됐고...

사회 트렌드는 변화한다. 사람들의 필요와 니즈도 변한다. 변덕스러움은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금융상품도 이런 변화를 반영한다. 물론 새로운 상품이 예전에 그것과 비교해서 좋은지에 대한 평가는 필수다....

2012년 4분기 실적이 반영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대창단조와 수출포장이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부문에서 1점씩 하락했으나 순위는 여전히 독보적이다. 신대양제지는 23점을 지켰다. 이런 가운데 순위권 밖에 있던 일진디스플레이가 새롭게 등장했다. 스...

special report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쬐지 않는다고 했던가. 좋은 의미로는 아무리 궁해도 체면을 잃지 않겠다는 뜻으로 볼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실속보다는 겉모습에만 신경쓴다는 해석도 가능할 것이다.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업체인 엔트리컨설팅의 김미성 대표는 사...

모든 일엔 '타이밍'이 중요하다. 창업도 마찬가지다. 사회상황이나 흐름을 잘 반영한 창업아이템을 선택하고, 아이템의 종류, 상권 등에 따라 창업의 시기를 잘 저울질해야 한다. 배도 물이 들어올 때 띄워야 하지 않을까?...

아무리 좋은 옷도 내 몸에 맞지 않으면 더는 좋은 옷이 아니다. 창업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유망 아이템이라도 내 몸에 맞지 않다면 쉽지 않다. '나는 누구인가'를 질문하자. 그리고 그에 맞는 업종, 운영방식 등을 선택하자. 그래야 가게를 즐겁게 운영할...

로빈 체이스 집카·버즈카 창립자는 얼마 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풀기 어려운 문제를 내면, 기껏 10~100명의 연구인력을 갖춘 기업과 달리, 수천 명의 개인이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아낸다"고 말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고객들은 다양한 가게를...

자산은 무엇을 하는 데 있어 큰 동력 같은 것이다. 이 자산이 크면 클수록 당신의 '인생력'은 커질 것이다. 그 자산 중 하나가 바로 '소통력'이다. 사람이 사는 데는 소통이란 도구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피가 돌지 않아 동맥경화(動脈硬化)에...

special report

금리 하락 추세가 분명해지며 급기야 국고채 3년물 기준 국내 금리가 2.5% 밑으로 내려갔다. 초유의 저금리 상황은 금융회사는 물론 투자자 개인에게도 심각한 고민을 던져 준다. 우선 금융회사 입장에서 보면, 낮은 금리로 인해 고유재산을 투자할 적절한...

요즘은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그동안 발생기전을 알지 못했던 현상들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다. 뇌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동양에서 전해 내려오던 명상과 같은 수련들이 왜 정서의 안정과 건강에 도움이 되고 효과가 있는지 조금씩 알려진 게 대표적인 경우이다. 여...

5월의 탄생석은 에메랄드(emerald)다. 푸른 풀잎들을 연상케 하는 초록의 에메랄드는 행운과 행복의 보석이며 성실, 친절, 선의 등을 상징한다. 서양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사람이나 물건을 두고 '흠이 없는 에메랄드 같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그만...

"이미 시작했는데 어떻게 하지요? 아, 후회되네요.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운이 별로 좋지 않은 시기에 요양원 운영 제의를 덜컥 받아들여 한창 힘들어하던 K씨. 컨설팅으로 잘못된 결정이었음을 알게 된 그는 입술을 깨물었다. "아니요, 너무 늦은...

한국만큼 아이들 교육에 열정적인 나라가 있을까? 방과 후에 전전해야 하는 학원 수 만해도 한손도 모자라 두 손으로 꼽아야 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내가 한국에서 카페를 하던 때에도 방학이 다가오면 엄마들이 학원 전단지를 가지고 와서 방학 계획표를 짜고는...

지난 1980년 Y농지를 취득해 27년간 자경하던 농부 A가 2007년 2월 사망했다. Y농지는 배우자 B가 상속받아 자경하던 중 2011년 5월 사망하자, 다시 B의 자녀인 C가 이를 상속받았다. 그런데 상속인 C가 물려받아 자경 중이던 Y농지가 2...

vol.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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