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column > 운테크 > 2015.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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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의 운테크
 
약점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정일 운테크연구소 소장
 

"집이 매우 가난해서 제가 벌지 않으면 그야말로 입에 풀칠도 할 수 없어요." "다리를 제대로 쓸 수 없는 장애인이라서 뭘 제대로 하기 힘들어요." 자신이 바꿀 수 없는 숙명적인 요인인데도 그 이유로 시작부터 약자의 입장에 서게 될 때도 있다.
그런가 하면 남녀차별이 유독 심한 곳에서 일하는 여성으로서 미래에 대한 확신은 물론 비전이 보이지 않은 채 유리천장에 부딪히며 절망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또는 도저히 고치기 힘든 개인적인 성품이나 결함으로 경쟁자보다 상대적으로 약점이 지나치게 두드러질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운이 좋아지는 것일까? 자신의 성향과 타이밍에 따라 다르지만 몇 가지 전략이 존재한다.

약점을 이기는 전략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전략을 보기로 하자. 지금까지보다 더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런 장벽을 부수기 위해 나는 더욱 노력한다'라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다. 장애인이면서도 그 장애를 딛고 패럴림픽에서 인간 승리의 모습을 보여 박수갈채를 받은 사람 등이 이에 속한다. 이런 노력형은 남녀차별을 이겨내기 위해 모든 사생활을 포기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근성을 보인다든가 남자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낸다거나 하는 식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벌충한다.
두 번째로 취할 수 있는 전략은 장벽과 차별을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완벽하게 무시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불러들이는 사람은 자신의 의식 속에 보통 사람들보다 더욱 강하게 그런 불공정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음속의 거부감을 해방시키고, 주위야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무심한 태도를 취하면서 일단 당신 자신부터 차별로부터 자유스러워지는 것이다. 이런 방법은 내 마음에 평화를 가져와 외부를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반드시 승리하는 법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좋은 전략은, '이런 나의 약점에 감사한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노력형과 비슷하게 열정적인 모습으로 비친다. 하지만 이 전략이 더 부드러울 뿐 아니라 자신의 약점으로 보이는 요인 자체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점에 있어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일본의 신화적인 인물이자 유명한 기업인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이런 태도를 가졌던 대표적인 인물이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성공 비결을 묻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는 세 가지의 은혜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첫째는 가난, 둘째는 허약(虛弱), 셋째는 무학(無學)입니다. 가난 덕분에 저는 부지런히 일하지 않고는 잘 살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허약하게 태어난 덕분에 저는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에 힘쓸 수 있었습니다. 배운 게 없었기 때문에 저는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받들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난, 허약, 무학이 저를 이만큼 성장시켜 주었으니, 은혜라고 불러야 하지 않겠습니까?"

약점은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
위의 세 가지 방법 중에서 어떤 방법이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당신이 처한 환경과 당신의 성향에 따라 더 걸맞은 전략은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 세 가지 중 당신에게 맞는 전략을 찾아 실행했을 때, 당신을 절망케 했던 숙명적인 약점들이 문제로 발전하지 않거나 때로는 강점으로 작용하는 행운까지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다.
'이건 내가 어떻게 고칠 수가 없는 거잖아. 그러니까 결국 난 안 되는 운명을 타고난 거야.' 이런 말은 당신에게 스스로 한계를 그어버리는 최악의 발상이며 일어나기도 힘든 불운을 억지로 불러오는 파괴적인 행위이다. 단언하건대, 당신이 선천적으로 타고났거나 바꿀 수 없는 어떠한 약점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잠재우거나 강점으로 탈바꿈시킬 방법은 반드시 있다. 약점이 악운을 부르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라.

이정일 운테크연구소 소장
 

7세 때부터 할머니에게 사주와 관상 등을 배우기 시작해 20여 년간 동양철학과 서양 점성학을 공부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경영학과 행정학을 전공했는데, 이 지식을 활용해 운명학의 과학화를 시도하는 신세대 운테크 컨설턴트다. 특히 재운을 최대치로 이끄는 정확한 조언으로 유명하다. 운명학을 인간처세술에 적용하는 독창적인 발상에 기초한 커뮤니케이션, 협상, 마케팅, 인사관리 등을 주제로 연 150회 이상의 강의를 소화하는 ‘인기강사’이기도 하다.
현재 ‘이정일의 운테크연구소(www..leejeongil.com)’의 CEO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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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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