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coverStory > 주요기사 > 2017.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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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2%에서 10%까지
수익률별 재테크⑤ 6~7%
 
 
 

 

맥시코국채
NH투자증권이 우리투자증권 시절부터 멕시코국채 거래를 중개하고 있으나 투자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라고 한다. 2015년 10월에 발행돼 2026년 3월 5일에 만기가 돌아오는 10년물의 경우 쿠폰금리(표면금리)는 연 5.75%로 이자는 182일(약 6개월) 단위로 지급된다. 신용등급은 BBB.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때문에 멕시코의 분위기도 좋은 편은 아니어서 채권도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 12월 초 수익률은 7% 정도에 형성돼 있다. 최소 투자금액은 20만 페소, 약 1130만 원이다. 세금은 국내 과세기준에 맞춰 원천징수된다.

특정 국가의 국채는 웬만하면 증권사에서 중개가 가능하다고 한다. 단, 신흥국에 투자하는 경우 경제 외에 정국도 살펴야 한다. 브라질 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채권가격도 급등락할 수 있다.

뱅크론펀드
2016년 해외 채권형 펀드 중에서는 단연 하이일드펀드, 고수익채권형 펀드가 뛰어난 성과를 냈다. 모두 투기등급 채권을 편입하는 펀드들인데 글로벌 저금리로 큰 수익을 냈다. AB글로벌고수익 펀드 같은 경우는 1년 수익률이 11%, 5년 수익률은 46%에 달한다(12월 1일 기준가).
하지만 금리가 상승으로 돌아선 지금, 이런 펀드들의 성과는 크게 꺾일 가능성이 높다. 이럴 땐 금리 상승기에도 수익률을 방어할 수 있는 시니어론(뱅크론) 펀드가 적합하다. 이스트스프링미국뱅크론 펀드는 미국기업들이 발행한 선순위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그래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지난 11월 금리가 급등할 당시 다른 채권형 펀드들의 수익률이 꺾이는 와중에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1년 수익률도 6%를 넘어섰다.

 


리자드형 ELS
11월에 나왔던 ‘미래에셋 제9385회 노녹인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는 미국 S&P500, 홍콩항셍(HSI), 일본 니케이225를 기초자산으로 6개월마다 평가해 기준가격이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4.4% 수익을 주는 ELS 상품이다.
여기에 특정한 조건을 부가해 이를 달성할 경우 따로 약속한 이자를 주고 조기상환하는 것이 리자드형 ELS의 특징이다.<해설⑤? 참조> 리자드 조건은, 2회차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4.4%의 1.5배인 6.6%로 조기상환되는 것이다. 단, 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까지 간다면 만기일에 6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을 경우 가장 큰 하락률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조건이 충족되면 기본제공 쿠폰보다 낮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안정적인 상품도 있지만, 리자드 금리가 더 높은 상품이 더 많다.


선박펀드 아시아10호
컨테이너 운반선에 투자해 현대상선에 빌려주눈 용선료 수익을 주주에게 분배하는 선박펀드다. 회사의 존속기간은 선박을 인도받은 2008년 1월 10일로부터 12년이므로 2020년 1월까지.
일반 기업이나 펀드와는 달리 분배금이 고정돼 있는 것이 특징. 1월, 4월, 7월, 10월을 기준으로 75원씩, 1년이면 300원 이다. 애초에 연 6.0% 분배를 약속하고 만들어진 펀드인데 주가가 액면가보다 하락해 분배수익률은 높아졌다.
펀드 만기 때까지 매년 300원씩 배당하다가 약속한 시기에 배를 팔아서 투자원금을 돌려주도록 계획돼 있는데, 분배금은 고정이라 예정대로 나오고 있지만 그때 가서 중고선 가격이 기대한 가격대로 팔릴지는 알 수 없다. 이런 우려가 주가에도 반영돼서 액면가보다 싸게 거래되는 것이다.



 

 

김창경 기자 ckkim@fntimes.com 기사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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