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coverStory > 주요기사 > 2017.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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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2%에서 10%까지
수익률별 재테크⑥ 7~8%
 
 
 

 

P2P(신용)대출
돈을 빌리고 싶은 사람과 빌려주고 이자를 받고 싶은 사람을 인터넷·모바일 플랫폼으로 이어준 것이 P2P대출이다. P2P대출업체 8퍼센트에서 만들어지는 개별 채권을 보면 신용등급 A등급 채권은 대개 6~7% 선에서 책정된다. 투자기간은 24~36개월. 투자자가 대출채권 상품을 올라 투자를 결정하고 자금을 집행하면 해당 금리에 맞춰 원리금이 지급된다. 8퍼센트는 안심펀드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서, 채권이 부도나도 투자원금의 50%는 구제받을 수 있다. 단 이를 위해 첫 번째 이자가 들어올 때 안심료 0.41%를 공제한다.

렌딧은 포트폴리오 투자로 특화돼 있다. 투자자가 자신의 투자성향에 따라 안정추구형, 균형투자형, 수익추구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렌딧이 알아서 분산투자해 주는 시스템이다. 각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안정추구형이 연 7.62%, 균형투자형은 9.58%, 수익추구형은 10.74%이다. 이중 하나를 고르면 자동으로 300개가 넘는 채권에 고루 나눠 투자된다.
이렇게 채권을 많이 편입하면 이자소득에 붙는 세금(27.5%)을 조금이라도 절감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경기도 시흥시 오피스텔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지방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수도권에서는 시흥시가 평균 7% 이상으로 가장 높다. 오피스텔 밀집지역이 많은 것은 아닌데 배곧신도시 주변에는 제법 몰려있다. 임대수익률 6% 중반을 노릴 수 있다.

대출을 활용하면 임대수익률을 더 올릴 수 있다. 최근 시흥시에서 분양한 시흥센트럴푸르지오를 예로 들어보자. 아파트 10개동(2003가구)과 함께 분양되는 오피스텔 250실 중 23㎡형을 약 1억 2200만 원에 분양받아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50만 원으로 임대를 놓는다면? 취득세(분양가의 4.6%) 562만 원까지가 필요자금이다. 여기에서 분양가의 절반을 대출받아 투자금을 줄이고, 일반임대사업자로 등록해 부가세 708만 원을 환급받고, 월세보증금 500만 원도 제하면 실투자금액은 5461만 원으로 줄어든다.<해설⑥?`참조> 대출이자는 연 3.8%일 경우 월 19만 원, 연간 232만 원이다. 이렇게 더하고 빼서 구한 1년 순수익은 약 368만 원, 6.74%의 임대수익률이다. 똑같은 산식으로 월세를 55만 원 받는다면 7.84%까지 올라간다.


미국 MLP특별자산 펀드
미국증시에 상장돼 있는 MLP(Master Limited Partnerships)는 주로 에너지 인프라, 그중에서도 미드스트림(수송·저장 등)에 투자해서 벌어들인 이익의 상당액을 배당하는 유형의 주식이다. 배당수익률이 10%를 넘는 종목이 즐비하다. 투자자라면 당연히 눈독 들일 만한데 세금이 걸림돌이다. 일반 주식이라면 배당금(분배금)에서 15.4%만 떼지만 MLP는 35%나 된다. 자본소득(매매차익)에 대해서도 35%가 과세된다.<해설⑦?`참조> 그런데 펀드로 간접투자하면 이 세금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한국투자미국MLP특별자산(오일가스인프라-파생형) 펀드는 미국의 모건스탠리와 총수익 스왑계약을 맺어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하는 배당과 매매 수익을 그대로 가져온다. 세금 한푼 안내도 된다는 것이다. 이 펀드는 미국 내 MLP 전문운용사인 쿠싱자산운용이 위탁운용을 맡고 있다.

한화에너지인프라MLP 펀드도 자산의 60% 이상을 미국의 에너지인프라 MLP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분배금이 비과세되는 것은 아니고, 최대 35%로 낸 세금 중에서 다시 14%를 환급받는다. 결과적으로 21%를 납부하는 셈.
두 펀드가 똑같은 MLP를 보유한 채 10달러의 분배금을 받는다면 한투의 펀드는 온전히 10달러를, 한화의 펀드는 7.9달러만 펀드 기준가에 반영된다는 뜻이다. 오직 배당투자가 목적이라면 둘 다 직접 매수하는 것보다는 유리하다.

 

 

김창경 기자 ckkim@fntimes.com 기사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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