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culture > 주요기사 > 2017.01월호
  • 목차보기
  • 인쇄하기
  • 트위터
  • 페이스북
  • 미투데이

news

티켓예매 때 주의할 점
티켓 예매 취소 조건 꼼꼼하게 확인해야

화생활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공연이나 스포츠 티켓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는 티켓 예매서비스 이용자도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예매 관련 소비자 분쟁도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의하자.

취소수수료 관련 분쟁 가장 많아
한국소비자원이 201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접수된 ‘공연 및 스포츠’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264건을 분석한 결과, 2013년 31건에서 2015년에는 92건으로 늘었고, 2016년 9월까지는 80건이 접수됐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취소수수료 등 ‘계약 해제·해지 관련 분쟁’이 56.1%(148건)로 가장 많았고, ‘계약불이행(불완전 이행)’ 29.5%(78건), ‘기타(할인, 티켓 분실·훼손 등)’ 14.4%(38건) 순이었다.

주요 티켓 예매사이트 세 곳(티켓링크, 인터파크, 예스24)의 취소 규정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공연당일 공연 시작 전까지 취소가 가능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박스 참조)’과 달리 취소 기한이 모두 공연 전일 특정 시간까지로 제한돼 있었고, 공연 관람 당일에는 취소가 아예 불가능했다. 그런데 소비자 10명 중 5명 이상이 티켓 취소 마감 시간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당일 취소 시 수수료 부과 기준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또한 스포츠 티켓 여러 장을 예매했을 때 일부 취소가 불가함에도 예매 단계에서 이에 대한 안내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가 여러 장의 티켓 중 일부를 취소해야 할 때 티켓 전체를 취소하고 다시 예매해야 하므로 취소를 원하지 않는 티켓까지도 취소수수료를 내야 하고, 예매수수료 또한 이중으로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취소·환불 방법 살펴봐야
한국소비자원은 티켓을 예매할 때는 예매 취소 조건, 취소·환불 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티켓과 예매사이트에는 △주최 또는 기획(공연에 한함) △주연(공연에 한함) △관람등급 △상영·공연시간 △상영·공연장소 △예매 취소 조건 △취소·환불방법 △ 소비자상담 관련 전화번호 등이 안내되어 있다.

또한 결제하기 전에 티켓 취소마감 시간과 취소 일자별 취소수수료 부과 기준에 대해 자세히 확인한 후에 결제 동의 여부에 체크하고, 취소 시점에 따라 취소수수료가 달라지므로 부득이하게 티켓을 취소해야 한다면 즉시 해지하자. 티켓을 수령한 후 취소할 때 각 업체는 티켓이 업체에 도착한 날을 기준으로 취소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것도 기억하자.

티켓을 미리 배송받았다면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티켓에 예매번호, 예매자명, 좌석번호 등이 기재돼 있어도 대부분 티켓이 양도가 가능하고, 공연 입장 시 티켓 소지 여부만 따질 뿐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아 티켓 소지자가 권리를 행사할 수 있으므로 분실에 따른 재발급이 어렵다.

 
 

유선미 기자 coups@fntimes.com 기사더보기
  • 목차보기
  • 인쇄하기
  • 트위터
  • 페이스북
  • 미투데이

vol.133
̹ȣ
PDF
1  ¶α  ü
Ű ⱸ ¶  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