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realEstate > 주요기사 > 2017.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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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
서울 재건축 하락
전셋값 상승폭 줄어
 

11.3대책 이후 아파트 거래에 대한 관망 기조가 지속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효과,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가치 상승 가능성 등의 대외적 불확실성과 혼탁한 국내 정세까지 겹치며 시장이 조용해졌다. 더욱이 11월은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드는 시점이다. 11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폭이 대폭 줄었다. 가을 이사철을 지나면서 전셋값 상승폭도 둔화됐다.
자료|부동산114(www.r114.com) 리서치센터, 정리|유선미 기자

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4% 상승에 그쳤다. 10월(1.04%)보다 상승폭이 대폭 줄었다. 수도권(0.70%→0.13%), 경기도(0.36%→0.12%) 등도 10월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전국아파트도 0.13% 상승에 그쳤다.

짙어진 관망세
11.3 대책 이후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12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고, 국내 정국 혼란 등의 악재도 겹쳤다.
11월 첫째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34주 만에 하락했다. 매수자는 재건축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올랐고, 정부의 추가 규제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으니 당장 위험 부담을 지기보다는 일단 시장의 추이를 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매도자는 가격 하락이 장기화한다면 팔아야겠지만, 계절적 비수기와 대책 발표가 겹친 일시적인 조정일 수 있다면서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11.3 후속 조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11월 15일 이후 수요자들의 관망세는 더욱 깊어졌고, 11월 넷째 주에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37주 만에 보합을 나타냈다.
정부는 11월 24일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대책에는 2017년 1월 1일 이후 분양공고가 나오는 아파트의 잔금대출에도 분할상환을 적용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11.3대책 이후 관망세가 짙은 주택 시장에 이 같은 추가 조치까지 적용되면서 한동안 주택시장의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소폭 상승세 유지
가을 이사철이 지나면서 전셋값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 0.22%, 수도권 0.19%, 경기 0.16%, 전국 0.15% 상승에 그쳤다. 재계약 증가, 월세 매물 증가로 전세매물 품귀가 여전해 가격 오름세가 지속하고 있지만, 매매수요가 잠잠해진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소폭의 전셋값 조정도 나타났다.

유선미 기자 coups@fntimes.com 기사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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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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