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invest > 금융신상품 > 2017.0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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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 소식
금융기관 서비스 ‘금융’을 벗어나다
 
 

은행, 카드사 등의 금융기관들은 그동안 고객 서비스나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해 왔는데, 그 대부분은 금융과 관련한 것이다. 자산관리나 투자 관련 세미나, 어린이 대상 금융 교육 등이 대표적이었다. 그런데 금융기관의 고객 서비스와 이벤트가 금융 테두리를 걷어내고 있다.

융상품을 쇼핑몰에서 사자. KEB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인 인터파크 내에 ‘KEB하나은행상품몰’을 열었다. 인터파크 회원이면 비대면으로 예금, 적금, 대출 등에 가입할 수 있고, 적금 3000포인트·정기예금 1만 포인트·1Q오토론 2만 포인트 등의 인터파크 적립금(I-POINT)도 받을 수 있다.

금융을 벗어난 금융서비스
금융기관의 서비스 혹은 이벤트도 탈 금융을 외치고 있다. 신한카드는 모바일솔루션 개발업체인 ㈜크레디프와 손잡고 ‘신변보호서비스’ 상품을 내놓았다. ‘신변보호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신고자가 휴대전화로 112 구조요청을 하면 112 신고접수와 동시에 경찰청과 보호자에 신고자의 신상정보와 위치 정보가 제공되는 유료 서비스이다. 월 이용료는 990원이며, 연말까지 가입하면 2개월간 무료이다.

가입자는 위치제공서비스와 피해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위치제공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동통신사와의 협력체제로 신상과 위치 정보 파악이 쉬워 보호자나 경찰의 발 빠른 초동 대처가 가능해 범죄 피해를 미리 방지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다. 가입자는 제휴사(크레디프)에서 사전에 보호자를 최대 세 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피해보상서비스에 가입하면 일상생활 중 범죄로 신체상해나 사망 등의 피해를 보았을 때 최대 700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애니마켓’ 서비스로 네이버 뮤직 음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주는 서비스를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신한은행 적금 가입 고객은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100회 음원 무료 이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신한애니마켓’은 신한은행 대표 상품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비금융 서비스를 접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휴사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려고 시행하는 이종산업 제휴 플랫폼이다.

타깃 확장과 금융서비스 확장
청소년, 외국인 등 금융기관의 타깃 확대도 금융서비스 확장을 불러왔다.
IBK기업은행은 8월 말까지 기업은행을 거래하는 20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IBK기업은행 페이스북’ 이벤트란에 IBK평생한가족통장, 나라사랑카드 등 IBK기업은행 통장과 카드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으로 매월 200명에게 업종별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컨설팅을 받고 올해 말까지 취업에 성공한 후 회사 본인 자리에서 명함과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게시하면 소정의 취업 성공 축하금도 받을 수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체류 외국인은 통계작성 이후 최초로 200만 명을 돌파했다. 외국인이 금융기관의 주요 고객으로 등장했다. 외국인에 특화한 카드, 금융패키지 등의 출시가 속도를 내고 있다. 외국인을 위한 자산관리센터, 콜센터, 영업점 등도 등장하고 있다.

통·번역 서비스도 기본으로 도입하고 있다. 최근 KEB하나은행은 네이버의 통·번역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파파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파고’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총 6개 언어에 대해서 음성과 텍스트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대만어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유선미 기자 coups@fntimes.com 기사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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