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culture > 주요기사 > 2017.09월호
  • 목차보기
  • 인쇄하기
  • 트위터
  • 페이스북
  • 미투데이
크게 작게

news

사진촬용꿀팁
찰나의 순간, 인생샷을 남기기 위한 신의 한 수

 

진을 꼭 여행지에서만 찍는 시대는 지났다. SNS 에 ‘#일상픽, #먹방’ 등의 해시태그가 보편화된 지 오래다. 이제 일상의 사진들을 나만이 아닌 타인과 함께 공유하며 공감의 보상인 ‘좋아요’를 통해 희열을 느끼는 시대가 된 것.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디테일의 차이’다. 이 디테일이 인스타그램의 ‘좋아요’ 숫자를 판가름하기 때문. 한 끗 차이로 인생 사진을 건지는 꿀팁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인물샷`-`8등신 미남, 미녀 탄생
사진에 사용되는 빛은 피사체의 정면으로 들어오는 순광부터 비스듬히 들어오는 사광, 옆에서 들어오는 측광, 뒤에서 들어오는 역광이나 역사광까지 다양하다. 인물을 촬영할 때 반드시 빛을 정면에서만 받아야 한다는 편견은 버리자. 때에 따라서 순광보다는 사광이나 측광, 역광이 추천되기도 한다. 자연스러운 질감이 담긴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역광의 경우 피사체가 어둡게 찍힐 수 있는데 이때 DSLR은 노출 보정 다이얼을, 스마트폰 카메라는 화면에 포커스를 맞춰주는 네모난 상자를 누르고 조정하면 된다.

또 요즘은 로우앵글(Low Angle)이 인기다. 다리는 더 길고, 얼굴은 더 작게 만들어주기 때문.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피사체와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왜곡 현상이 일어나므로 얼굴은 화면 중앙, 다리는 화면 가장자리에 놓고 사진을 찍으면 8등신 컷을 남길 수 있다.

풍경샷-나만의 시선으로
풍경 사진의 구도는 지평선에 유의해서 잡는 게 좋다. 하늘을 찍고자 한다면 지평선을 프레임 하단 1/3 지점에, 전경이라면 지평선을 프레임 상단 1/3 지점에 놓는다. 또한 풍경에서 특정 피사체를 살릴 경우에는 피사체를 도형화시키면 도움이 된다. 삼각형, 사각형, 원 등 카메라에서 풍경을 바라볼 때 머릿속으로 도형을 그려보고 그 속에 풍경을 맞추면 나만의 인상적인 컷을 만들어낼 수 있다.
풍경 사진만큼 촬영하는 사람의 시선이 어디에 머무느냐에 영향을 받는 경우도 없다. 이때 중요한 것이 시선이 머무는 곳 반대쪽에 큰 여백을 주면 좌우의 무게 중심이 맞아 균형 잡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음식샷-맛있는 사진 찍기
음식은 단품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여러 메뉴가 함께 나오는 경우도 많다. 이때 모든 것을 전부 담기보다 하나의 피사체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 나머지는 조연으로 처리해 조금 흐릿하게 아웃 포커싱 효과를 주자.
음식 하나 혹은 여러 개를 모두 카메라에 제대로 담고 싶다면 탑 뷰(Top View)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45도 각도나 혹은 눈높이에서 촬영하는데, 위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한 프레임 안에 음식을 모두 담아낼 수 있다. 다만, 탑 뷰로 찍을 때는 음식의 높낮이가 비슷한 경우에만 시도하는 것이 좋다.

 
 

김민정 기자 minj@fntimes.com 기사더보기
  • 목차보기
  • 인쇄하기
  • 트위터
  • 페이스북
  • 미투데이

vol.144
̹ȣ
PDF
1  ¶α  ü
Ű ⱸ ¶  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