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column > wealth column > 2018.0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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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평가
1월 국내외 증시 상승으로 국가별 펀드 수익률도 양호

2018년 1월 국내외 증시는 모두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국내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월 대비 4% 상승했는가 하면, 코스닥시장도 900포인트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중소형주의 상승에 힘입은 코스닥시장은 상승률이 전월 대비 14.4% 상승하며 913.57포인트로 마감했다. 의료업종이 23.7%로 가장 크게 오른 가운데, 산업재가 11.8%, 소재, 에너지, 금융 등이 8% 넘게 상승했다.

장흐름은 국내법인과 개인이 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조 9,000억원을 순매수해 해외자금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해외증시는 미국기업의 실적호조로 다우 및 S&P500지수 모두 5%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나스닥도 7%의 상승률을 보였다. 다만, 글로벌 증시의 호조 속에서도 영국 증시와 독일 증시가 2%대 등락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운용사 수익률, 한국밸류·KB자산운용과 한투운용·신한BNPP 선전
에프앤가이드가 발표한 1월 펀드평가보고서에 의하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국가별 펀드는 브라질이 13.5%, 중남미와 베트남, 브릭스펀드들이 10% 넘는 수익률을 보였다. 반면 선진국 펀드들은 미국이 5% 수익률을 보인 외에 유럽이 2.6%, 일본이 2.4%에 머무는 등 1월 펀드 수익률은 선진국보다는 이머징마켓 펀드들이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설정규모 1조원 이상의 운용사별 대형펀드 성과를 보면 국내 액티브펀드의 1개월 수익률은 한국밸류운용이 6.68%로 앞섰고, 삼성액티브 5.66%, 한국투자신탁운용 5.32%의 순이었다. 또한 국내 인덱스펀드 수익률은 KB자산운용이 6.74%로 앞섰고 삼성자산운용이 6.63%로 뒤를 이었다.

반면 해외주식형 1조원 이상 펀드의 1개월 수익률은 한국투자신탁운용 9.15%, 신한BNPP자산운용 8.95%, KB자산운용 8.43% 순이었다.

해외펀드 자금 늘고, 국내액티브주식형·채권형 자금 빠져
1월 국내액티브주식형은 3,000억원 넘게 빠졌다. 액티브 중소형주펀드가 2,326억원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액티브펀드와 배당 및 테마관련 펀드 들의 인출이 늘어 전반적으로는 마이너스 실적을 나타냈다. 그나마 인덱스펀드에서 인덱스주식코스피200에 3,310억원이 들어와 대조를 이루긴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1,656억원이 줄었다.

운용사별 증가에 있어서는 맥쿼리투신과 NH아문디가 1,000억원 이상 설정액을 늘렸고, 인덱스펀드에서는 미래에셋만이 미래에셋TIGER200상장지수펀드의 수탁고 증가(1,329억원)에 힘입어 3조 9,000억원의 설정액을 유지했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전반적인 자금유입에 힘입어 전월 대비 5,652억원이 증가한 가운데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의 2,864억원 유입으로 큰 설정액 증가를 가져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는 전반적인 약세 분위기 속에 해외 글로벌채권형 펀드와 북미채권형 펀드에서 1개월, 3개월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들 펀드는 설정액도 글로벌 채권형펀드에서 2,875억원, 북미채권형펀드에서 51억원이 인출돼, 1월에는 해외 금리상승의 여파로 대부분의 운용사들이 수탁고 유출을 지켜봐야 했다.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기사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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