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invest > 주요기사 > 2018.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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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평가
2월 증시 한파로 펀드 수익률 고전

2018년 2월 국내외 증시는 미국 장기채 금리 급등 부담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강한 조정을 받았다. 3월 1일 트럼프 철강 관세폭탄 발표로 관련주들의 추가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코스피는 전월 대비 5.7% 하락해 2427.36pt로 마감, 코스닥은 6% 하락한 857.06pt로 마감했다.

대·소형주보다는 중형주의 낙폭이 더 컸으며,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0.8%)가 큰 하락세를 보였고, 필수소비재(-8.5%), 산업재, 유틸리티, IT, 소재가 7% 이상 비교적 큰 낙폭을 시현했다. 개인은 순매수를 보였으나 외인과 기관은 각각 1조 5,567억원, 9,334억원 매도로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한편, 미국은 28일 파월의장의 ‘경기 과열 규제’ 의회발언이 하락폭을 키우는 단초가 되어 다우 및 S&P지수가 4% 하락으로 마감했고 나스닥은 기술주 강세의 영향으로 다소 적은 하락폭을 보여주었다.


KB자산운용과 한국자산운용 양호한 성적
에프앤가이드가 발표한 2월 펀드평가보고서에 의하면 글로벌증시 조정장세의 여파로 해외주식형펀드들이 다소 부진한 실적을 보여주는 가운데, 베트남펀드가 2.4%로 가장 양호한 실적을 냈고, 뒤이어 EMEA, 러시아펀드, 브라질펀드가 1%대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 유럽 선진국 펀드들은 -2%를 기록, 중국, 일본지역 펀드는 -5%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국내주식형펀드 또한 2월 한 달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부진한 수익률을 보여주었다. 액티브주식배당형은 -5.48%로 펀드유형 중 가장 양호한 성과를 시현했으며, 인덱스주식기타는 레버리지펀드의 저조한 수익률로 인해 -8.61% 실적을 기록했다. 설정규모 1조원 이상의 운용사별 대형펀드 성과를 살펴보면 국내 액티브펀드의 1개월 수익률은 KB자산운용이 -3.42%로 가장 앞섰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5.50%로 뒤를 이었다. 국내 인덱스펀드 수익률은 교보악사자산운용이 -6.11%로 앞섰고, 미래에셋은 -6.14%의 성과를 보였다. 한편, 해외주식형펀드의 1조원 이상 펀드 운용사별 순위는 한국자산운용이 -0.01%의 수익률로 우수한 성과를 시현했고, 피델리티자산운용은 -2.80%를 기록했다.

증시약세에도 주식형 자금 몰려, 채권형은 자금 빠져
2월 국내주식형펀드에는 1조 6,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왔다. 국내액티브주식형에는 액티브중소형주펀드와 배당주펀드에 자금이 유입되어 1,837억원이 늘어났고, 인덱스펀드에는 인덱스주식코스피200에 3,640억원이 인출된 반면, 레버리지펀드에 1조 6,15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전반적으로 1조 4,211억원이 늘어났다.

운용사별 증가에 있어서는 신영자산운용이 1,000억원 이상 설정액을 늘렸고, 인덱스펀드에는 삼성(6,134억원), KB(3,431억원), NH아문디(2,776억원) 순으로 수탁고 증가를 보였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전체적으로 3,324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국내채권시장은 주식시장 약세로 일부 안전자산 선호가 나타나면서 외인의 국채선물 매수세가 몰려 장단기물 금리가 하락 마감했다. 2월 국내채권형펀드는 0.18% 플러스수익률로 돌아서며 운용사들이 플러스 성과를 보여주었으나 자금은 1,416억원 인출됐다. 해외채권형은 글로벌 및 신흥국, 아시아 모두 전반적인 마이너스로 미국금리지표가 여전히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북미채권펀드는 전월에 이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글로벌채권(-1,263억원), 북미채권(-276억원)은 자금이 인출되었으며 신흥국채권(445억원)에 일부 자금이 들어왔다.

 
 

 

편집국 기자 admin@fntimes.com 기사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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