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column > money column > 2018.0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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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평가
5월 국내 주식형 부진 속 친디아 강세 지속

2018년 5월 국내 증시는 아르헨티나의 구제금융 요청과 이탈리아발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심화되며 전월 말 대비 3.67% 하락한 2,423.01포인트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월 초 큰폭 하락을 만회하며 0.4% 상승한 875.95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별 거래 동향은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 2,23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조 3,089억원, 5,70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시가총액 규모별로는 MKF대형주지수가 4.29% 하락한 반면 중형주지수는 1.98%, 소형주지수는 0.07%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모든 유형에서 하락세가 나타난 가운데 유틸리티(-9.06%), 금융(-8.15%), 경기소비재(-6.79%) 등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 액티브펀드가
인덱스 수익률 앞서

에프앤가이드가 발표한 5월 펀드평가보고서에 의하면 5월 말 기준, 국내주식형펀드의 1개월 수익률은 –3%로 부진했다. 액티브펀드가 –2.17%로 인덱스펀드의 –3.69%보다는 하락폭을 줄였으나, 전반적으로는 3개월 수익률마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다만, 액티브주식형 중 중소형주펀드만이 0.36%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해 중소형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내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인덱스펀드의 자금 유입이 주춤(-29억원)한 반면, 액티브주식배당펀드에서 1,713억원이 유입돼 액티브주식형은 전체적으로 1,584억원의 수탁고 증가를 가져왔다.

운용사별로는 신영자산운용이 1,778억원의 설정고 증가를 가져왔고, 삼성이 392억원, 신한BNPP자산운용이 331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운용사별 1년 수익률은 4,131억원의 설정액을 갖고 있는 맥쿼리투신이 1년 19.6%, 3년 29.34%로 수익률 우위를 보이고 있고, 설정액 2,420억원의 동양자산운용이 1년 수익률 16.71%, 3년 6.13%로 뒤를 잇고 있다. 반면 가장 설정액(22,532억원)이 큰 KB자산운용은 1년 6.06%, 3년 2.63%이며, 비교적 설정액(306억원)이 적은 대신자산운용 역시 1년 14.84%, 3년 3.01%로 수익률 격차를 보이고 있다.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브라질·베트남 등 신흥국 하락세 지속

5월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과 철강 알루미늄 제품 관세부과 등으로 국가 간, 지역 간 반응이 엇갈렸다. 그 결과 선진국시장은 상승한 반면, 신흥국지수는 하락폭을 키웠다. 다우지수가 전월 대비 2.16%, 나스닥이 5.32% 상승하는가 하면 영국 FTSE100지수도 2.25% 상승했다. 반면, 동일 기간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된 이탈리아는 –9.15%, 스위스 –4.83%, 프랑스 –2.21% 등 국가 간에도 차별화가 분명히 나타났다.

지역별 수익률에서도 친디아펀드가 5.38% 상승으로 수익률 우위를 점했고, 북미와 글로벌 펀드가 2%대의 수익률을 유지한 반면, 브라질과 증남미가 14%~17% 하락하는 등 중남미와 신흥유럽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운용사별 해외펀드운용실적은 KTB자산운용이 1년 36.18%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인 가운데 월간 수익률에서도 5.16%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가장 큰 펀드 규모(5조1,605억원)를 운용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년 21.49%와 1개월 수익률 역시 2.69%로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기사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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