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money trend > 주요기사 > 2018.0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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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이렇게 쉬워?
초보 재테크 투자자 유혹하는 금융앱 ‘눈길’
 

최근 자산을 종합관리해주는 각종 금융앱을 이용해 재테크에 도전하는 금융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주요 핀테크 기업들이 번거로운 절차 없이도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준 덕분이다. ‘쉬운 금융’을 장점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개념 재테크 수단인 금융앱들을 만나본다.

간편 송금·결제 넘어 자산관리까지 OK
간편송금으로 유명한 금융앱 ‘토스’(TOSS)는 ‘금융이 쉬워진다’라는 모토 하에 재테크 투자 서비스를 강화, 확대하면서 개인 종합자산관리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첫 선을 보인 서비스는 부동산 소액투자다. 지난해 6월 테라펀딩과 부동산 사업에 최소 10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인 이후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투자했던 금액을 다시 투자하는 재투자율도 66%에 이른다. 소비자는 투자 공지가 올라오는 부동산의 수익률, 위험등급, 투자기간 등을 확인한 뒤 적정 금액을 투자할 수 있다. 상품마다 수익률이 다르지만 낮게는 8%, 높게는 15% 수준으로 은행 이율보다 5~6배까지 높은 편이다. 양호한 수익률에 원금손실 가능성이 적은 상품은 투자 마감이 빠르게 이뤄진다.

여기서 탄력을 받아 여러 금융 파트너사와 함께 토스 앱 안에서 펀드투자와 P2P(개인간 거래) 대출, 보험·카드 추천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해외주식 투자서비스까지 선보이며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각종 금융투자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토스는 이를 통해 기존에 각종 ‘진입장벽’으로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펀드 투자를 잔돈이나 소액부터 시작하며 재태크에 눈을 뜰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코스닥벤처펀드부터 4차산업혁명펀드, 베트남펀드 등 각종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또 고객의 투자성향을 간단한 설문으로 파악해 위험한 투자에 대해서는 경고도 해준다.


빅데이터 활용해 맞춤형 금융상품은 물론 소비습관도 관리
핀테크기업 레이니스트가 운영하는 금융앱 ‘뱅크샐러드’는 이용자의 금융상품 이용 데이터 등을 파악해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기존 카드로 지출해 온 소비패턴을 분석해 돈을 절약할 수 있는 카드를 추천하거나 혜택이 더 많은 카드를 권유해주는 식이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추천해주는 금융상품만 5,800종이 넘는다.

대출상품의 경우는 이용자의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해준다. 추천 상품을 클릭하면 해당 금융회사의 홈페이지로 연결돼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또 뱅크샐러드는 이용자들이 더 좋은 조건으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용등급 관리 비법도 알려준다.

하나은행과 SK텔레콤이 합작해 만든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는 소비습관을 관리해주며 이용자들이 쉽게 재테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핀크의 ‘AI핀고’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최근 소비 내역을 유사한 나이·성별 그룹의 소비 패턴과 비교해 소비 습관 개선을 돕는다. 소비 습관을 실제 저금으로 이어주는 ‘습관저금’ 서비스도 제공한다. 커피값이나 편의점 등 카드 결제 금액과 연동해 미리 설정해둔 비율만큼 자동 저금해주는 서비스다.


김민정 기자 minj@fntimes.com 기사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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