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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준비

[트렌드]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알뜰혜택 지닌 ‘꿀’카드는?

  • 웰스매니지먼트 Vol.187
  • 입력 : 2021-06-30 16:26
  • 수정 : 2021-07-14 11:38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월 수입이 보통 200만원 내외인 사회초년생들에게 알맞은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대중교통요금과 공과금 등 고정비 결제 시 혜택을 주는 카드와 전월 실적이 20만원 이하인 카드 등 사회초년생들에게 필요한 알뜰 혜택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정비 혜택으로 생활비 절감 효과

KB국민카드의 ‘나라사랑체크카드’는 버스와 지하철 요금 할인율이 20%다. 이는 동종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대비 매우 높은 것으로, 교통이용금액은 월 5만원까지 할인되고, 한 달에 받을 수 있는 최대 할인금액은 1만원이다.

또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에서 사용할 시 50% 환급할인을 제공하며, G마켓, 옥션 등 온라인쇼핑몰 5%, CGV 35%, 교보문고 5%, 시험응시료(토익·JPT) 2,000원, 홈쇼핑(GS홈쇼핑·CJ오쇼핑) 5%, 스타벅스 2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휴대폰 요금도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에서 2,500원 캐시백이 가능하고, 버스와 지하철에서도 20%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카드는 만 18세 이상 남성만 발급이 가능하고 교통비와 해외 이용금액은 실적항목에서 제외된다.

NH농협카드의 ‘NH20해봄체크카드’도 높은 교통비 할인율을 선보인다. ‘NH20해봄체크카드’의 버스와 지하철 할인율은 10%로 월 최대 3,000원. 또 통신 3사의 이동통신비 5만원 이상 자동납부 결제 시 2,500원이 할인되고, 스타벅스와 이디야커피 20%, GS25 5%,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 할인을 제공한다. 다만,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2만원 이상이어야 할인이 적용되고, 시외·고속버스는 할인 항목에서 제외된다.

특히 ‘NH20해봄체크카드’는 ‘여행해봄’과 ‘놀이해봄’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해봄 선택 서비스’도 추가 제공한다. ‘여행해봄’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 시 인천 공항라운지 서비스를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해봄’은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전국 놀이공원에서 최대 50%까지 연 6회 할인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카드발급 신청 시 선택이 가능하고 발급 후 변경은 불가하다.

전월 실적 20만원에 통신비와 주유비 혜택까지


신한카드의 ‘Hey Young 체크카드’는 통신 3사의 요금 자동이체를 통해 월 1회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건당 5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적용되며 약정금액 대납과 지점을 통한 월납, 알뜰폰은 캐시백 혜택에서 제외된다.

‘Hey Young 체크카드’는 마을·시내·시외·공항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5%, 월 최대 3,000원까지 돌려준다. 단, 고속버스는 캐시백 혜택에서 제외된다. 또한 CGV 예매 시 5,000원 캐시백이 가능하고, 스타벅스와 쿠팡에서는 1,000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실적 제외 항목에는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과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연회비, 각종 수수료와 이자(할부수수료, 연체이자), 키프트카드·선불카드 구매·충전금액, 거래 취소금액, 상품권·선불전자지급수단·충전금액이 있다.

KB국민카드의 ‘직장인보너스 체크카드’는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주중 50원, 주말 60원이 할인된다. 건당 이용금액은 10만원까지며 월 이용금액은 30만원까지 할인 적용된다.

‘직장인보너스 체크카드’는 국세와 지방세 납입 시 7,000원을 할인해주며, 버스와 지하철 5%, 통신비 1,000원, 아웃백 10% 등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주유 혜택 특화 할인카드답게 스피드메이트로 엔진 오일을 교환하면 2만원 현장할인과 정비 할인을 제공한다. 실적 제외 항목으로는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과 교통요금이 있다.

4가지 카드 모두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일 경우 주요 혜택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는 따로 없다.

※ 본 기사는 한국금융신문에서 발행하는 '재테크 전문 매거진<웰스매니지먼트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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