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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Room-미래에셋글로벌리츠] 국내 대표 글로벌 상장리츠 도약 날갯짓

  • 웰스매니지먼트 Vol.193
  • 입력 : 2022-01-05 14:56
  • 수정 : 2022-01-18 08:20
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다. 국내 대표 글로벌 상장리츠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청약 경쟁률, 상장리츠 중 ‘역대 최고’

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 등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지난 2021년 11월 22~24일 실시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75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경쟁률은 상장리츠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일반 청약 증거금도 11조 3,160억원이 몰리며 흥행했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공모가 5,000원, 공모 주식수 1,502만주로 이번 청약을 진행했다.

앞서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지난 11월 15~17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상장리츠 수요 예측 역대 최고 경쟁률인 1,019.58 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106개 기관이 참여해 총 91억 8,843만 9,000주를 신청했고, 46조 3,562억원 규모의 공모자금을 모았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미국, 서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핵심 지역 소재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및 오피스 등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영속형 상장리츠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임대면적 100%를 10년 이상 장기 임차하는 조건으로 ▲아마존 휴스턴 ▲페덱스 탬파 ▲페덱스 인디애나폴리스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담고 있다. 연간 배당률은 10년 투자 기준 6% 이상으로 목표를 잡았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2021년 12월 3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다. 상장 첫 날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5,230원에 마감했다. 이는 시초가(5310원)보다 1.51% 하락한 것이지만, 공모가(5,000원)에 비해서는 4.6% 높은 수준이다. 상장일 수급을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미래에셋글로벌리츠를 59억원, 27억원씩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06억원을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노하우 집약

최근 변동성이 큰 장세 속에서 리츠는 안정적 배당주로 묶이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도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서 고속 성장하는 글로벌 물류센터를 자산으로 편입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겨냥한 게 특징적이다.

앞으로도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우량 신규 자산 편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해외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오피스 등 유망 섹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이고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해외 부동산투자업계 리더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오랜 노하우가 집약된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글로벌 리츠”라며 “신규 우량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해서 부동산 투자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글로벌 리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본 기사는 한국금융신문에서 발행하는 '재테크 전문 매거진<웰스매니지먼트 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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