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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Room - 코람코더원리츠] 민간 리츠 1위 노하우 담아 국대급 ‘오피스 상장리츠’ 공략

  • 웰스매니지먼트 Vol.196
  • 입력 : 2022-04-05 14:00
코람코더원리츠는 국내 민간 리츠 1위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의 노하우를 담아 국내 대표 오피스 상장리츠(REITs)를 공략하고 있다.

리츠는 증시 변동성 대안으로 안정적인 배당이 가능한 대안 투자처로서, 최근 투자자들에게 크게 부각되고 있다.

안정적 코어 오피스 자산 강점

코람코더원리츠는 2017년 정부의 ‘공모·상장리츠 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코람코자산신탁에서 나온 세 번째 리츠이자, 코람코자산신탁 최초의 영속형 오피스 리츠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여의도 금융업무지구 랜드마크인 ‘하나금융투자빌딩’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빌딩은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에 인접한 연면적 6만 9,800㎡(약 2만 1,100평)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이다.

하나금융투자빌딩에는 하나금융그룹과 글로벌기업 한국3M, 인텔 코리아 등이 1994년 준공 이후 지속적으로 임차하고 있어서 공실률 약 1% 수준의 안정적인 코어 오피스 자산으로 꼽힌다.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2022년 3월 2~3일 이틀간 진행했던 코람코더원리츠의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은 451대 1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 증거금은 약 6조 6,000억원이 몰렸다.

앞서 지난 2월 21~22일 이뤄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코람코더원리츠는 역대 상장 리츠 중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인 795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코람코더원리츠의 흥행 요인은 국내·외 증시 변동성 대안으로 안정적인 배당이 가능한 리츠가 급부상한 영향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3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했다.

분기배당 정책 차별화 부각

코람코자산신탁은 기초자산인 하나금융투자빌딩의 안정적 임대를 기반으로 투자자들에게 공모가(5,000원) 기준 연 환산 6.2%대의 높은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겠다고 공표했다.

또 연 4회(결산월 2월, 5월, 8월, 11월) 분기배당 정책을 도입해 다른 투자상품과 교차 배당이 가능하게 설계해서 투자자의 원활한 현금 흐름을 보장하겠다고 제시했다.

금리인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관리 전략도 강조하고 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지난 2020년 11월에 낮은 고정금리(2.55%)로 장기 부채 조달을 완료했기 때문에, 대출 만기일인 오는 2025년까지 상대적으로 시장변화에 안정적이다.

아울러 금리인상에 대응하는 중장기적 방안도 있다. 임대차 계약에 근거한 임대료 상승분을 통해 이자비용 상승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자산 편입을 통해 신용등급 제고와 이를 활용한 회사채 발행 등을 제시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 측은 “코람코더원리츠는 국내 민간 리츠 20년간 1위 운용사 코람코자산신탁의 시그니처 오피스 상장리츠”라며 “상장 이후 지속적인 코어 오피스 자산 편입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자산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서 기존에 없었던 지속 성장형 오피스 리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본 기사는 한국금융신문에서 발행하는 '재테크 전문 매거진<웰스매니지먼트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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