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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주목한 일상에 녹아 든 핀테크 플랫폼 서비스는?

플랫폼 활용도 넓혀 MZ세대 고객 증가
생활 서비스로 다양한 고객 데이터 확보

사진제공=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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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핀테크사들이 간편결제, 송금, 대출중개 등 기존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내복지포인트, 유전자검사, 금융SNS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고객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핀테크사들이 플랫폼 기반으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되고 있는 만큼,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며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플랫폼 활용에 능한 MZ세대들의 이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주요 생활서비스와 연계하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핀테크사들은 고객들의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도 확보하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에 접목할 계획이다.

핀크는 다른 사람의 금융 포트폴리오를 들여다보고 재테크 꿀팁을 얻을 수 있는 ‘핀크리얼리(Real:Re)’를 연계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고객들은 가명 기반으로 다른 사람의 노하우가 담긴 실제 금융 데이터를 보고 자신의 재무설계에 녹여낼 수 있다.

핀크리얼리는 유저들의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서로의 금융 데이터로 순위를 경쟁하는 챌린지 방식을 도입해 리워드를 수집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SNS 측면을 강화하기 위해 매일 국내 주식시장을 예측·적중하면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하는 ‘종가 맞히기’ 챌린지도 선보였다.

NHN페이코는 주이용자층인 2030세대가 쉽고 재밌게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금융 성향을 분석해 재테크 수단을 추천받을 수 있는 ‘미래 부자 유형 테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 부자 유형 테스트’를 통해 평소 소비, 저축 습관 등 금융 관련 성향을 기반으로 재테크 유형을 안내하며, 각 유형별 성격과 재테크에 대한 관점, 재테크 궁합, 재테크 상품 추천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NHN페이코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을 지향하며 결제를 기반으로 페이코 포인트와 쿠폰, 금융 사업 등으로 페이코 생태계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NHN페이코는 지난 2018년 페이코 쿠폰을 론칭하여, 데이터에 기반해 개인 최적화된 쿠폰을 제공한다. 400여 개 중소형 쇼핑몰이 페이코 쿠폰을 이용하고 있으며, 페이코 쿠폰 통한 월 거래액은 200억원에 달한다.

뱅크샐러드는 지난해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론칭한 데 이어, 지난 11일 ‘내 위험 질병 찾기’ 서비스를 출시하며 데이터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건강관리 서비스를 구축하며 효율적인 자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 위험 질병 찾기’ 서비스는 질병 발생 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여 뇌졸중과 심장병, 치매 등 10가지 지병의 발병 가능성을 예측한다. 건강 데이터를 예방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개인 맞춤형 운동 정보나 생활 습관 등 질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뱅크샐러드는 MZ세대를 비롯한 현대인들이 건강하고 효율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보다 편리한 자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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