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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테크

은퇴 이후 행복감을 유지하기 위한 조건

  • 입력 : 2022-06-20 11:15
  • 수정 : 2022-06-21 14:37

비과세연금으로 절세 효과 최대한 키워야
보험유지 10년이상, 연1800만원까지 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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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 행복감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60대 이상의 행복감과 만족감을 급격히 떨어지는 이유는 자산이 과거에 비해 줄어들어서일까? 희망하는 은퇴시점으로 60대 이후를 가장 많이 생각한다는 조사결과도있으니, 60대 은퇴 이후 행복감과 만족감이 급격히 낮아 진다고 봐도 될 듯하다.

그럼 은퇴 이후 통계에서처럼행복감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은퇴 후에도 행복을 유지하기 위한 필요조건으로재무적인 것과 비재무적인 것으로 나눠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재무적인 것은 ‘내가 가진 자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와 ‘새로운 수입을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이고, 비재무적인 부분은 여가활동, 대인관계, 어떻게 건강하게 살 것인가? 등에 대한 문제다.

행복감을 유지하기 위한 재무적 요건

은퇴 후 행복하기 위한재무적인 문제로 새로운 수입 창출과 내가 가진 자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것인데, 새로운 수입창출을 위해서는 재취업이나 창업, 수익형 부동산 구입 등이 있으나 이 또한 현실적으로 만만치 않다. 가장 중요하고 우선해야 하는 건 내가 현재 가진 자금을 잘 활용해 행복지수를 유지하거나 높이는 방법을 찾아봐야할 것이다.

내가 가진 자금을 안정적으로유지하면서 꾸준한 현금흐름을 만드는 방법의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연금상품을 활용하는 것이다. 연금상품은대부분 종신토록 연금을 받을 수 있어 오래사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또일부 상품은 연금수령 기간 중 긴급자금이 필요하면 일정액을 일시에 인출해서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연금을 수령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으로는 세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연금에서 일정액의 세금을 공제하고 나면 수령액이 적어지거나다른 소득과 합산돼 건강보험료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상품을 선택할 때나 연금수령 전꼼꼼히 살펴야 한다.

세금으로 새어나가지 않기 위한 최고의 방안, 비과세연금

이자소득세가 비과세인 상품으로는먼저 보험유지기간은 10년 이상, 납입기간은 5년 이상 매월 기본보험료는 균등하게 연간 1,800만원 한도 혹은연간 월평균 보험료 150만원 이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또한 납입 후 55세 이후 연금형태로만 수령하고 계약자=피보험자=수익자가 동일하며, 중도해지가 불가능하고 사망 시 보험계약이 소멸되는무제한비과세상품이 있다.

마지막으로 복잡한 조건없이 1억원 이하는 10년 이상 유지(10년이내 확정연금 형태로 받는 계약인 제외)해 연금을 수령하면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은퇴 후 수입이 많지 않거나적을수록 세금 등으로 나가는 고정 지출을 줄여야 하므로 장기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때 비과세상품 선택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더불어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세금은 납부 재원을 미리 마련해야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고 행복감이 깨지는것을 막을 수 있다.

[김미정 전북은행 수석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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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전북은행 수석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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